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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경보로 청계천 전면 통제…성남 탄천 홍수주의보



서울시는 21일 오전 서울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지자 청계천 전 구간에서 보행자의 출입을 통제했다.

성남 탄천 대곡교에는 오전 10시 50분을 기해 홍수주의보가 내려졌고, 탄천 주차장에 있던 차량은 모두 다른 곳으로 이동시켰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수량은 종로구 송월동이 43.0㎜를 기록했다. 최대 강수량은 남현동에서 95.5㎜, 1시간 최대 강수량(오전 9~10시)은 관악구에서 52.0mm에 달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광진·중구·동대문·중랑구 등에서는 배수 지원을 요청하는 민원이 25건 접수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