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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세월호 수사 논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21일 강신명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후속 수사 등 현안 위주로 자질 검증에 나섰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은 "전임자인 이성한 청장은 (유병언 수사 과정에서)경찰에 실수한 부분이 많은데 일선에만 책임을 물어선 될 일이 아니라며 본인이 물러났다, 여기서 경찰의 실수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유병언 변사 사건 처리 과정에서 국민께 많은 실망을 끼친 실수"라고 답하자, 황 의원은 "이렇게 전임자가 특정 사안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경우 후임자는 바로 그 일의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같은 당 김장실 의원은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큰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검경수사 공조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특히 유병언 사건 때는 국가 행정력이 낭비되고 과학수사도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은 5·16 쿠데타에 대한 입장을 묻자, 강 후보자는 "(5·16은 쿠데타가)맞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강 후보자의 서울지방경찰청장 재직 중 제기된 집회 시위에 대한 과잉 진압 논란을 지적, "세월호 유족들과 관련해서 마치 불법 시위를 조직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듯한 태도가 시정되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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