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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환율,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관망세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0.9원 상승한 달러당 1023.6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개된 7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위원들이 기준금리 조기 인상 여부를 논의한 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매파적 시각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경계감에 미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 분위기다.

그러나 중국의 8월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가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적 저항선인 1025원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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