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 '한율'은 브랜드의 새 모델로 떠오르는 신예 배우 임지연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지현에 이어 한율의 모델이 된 임지연은 최근 영화 '인간중독'에서 매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와 백옥 같은 피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율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진호 상무는 "동양적인 단아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임지연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브랜드는 9월부터 임지연과 함께 '한국의 자연과 어머니의 지혜를 담은 전통 자연 화장품 브랜드'의 콘셉트를 다지고 제품의 자연원료와 효능을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해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