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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여성관리자 비율 높으면 기업 성과도 높아

여성관리자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 성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추진한 '여성고용 확대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 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여성관리자 비율이 증가하거나 여성임원이 있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자기자본이익율(ROE)·매출액수익률(ROS)·매출액증가율이 높았다.

이번 연구는 코스피에 상장된 500인 이상 기업 170개사를 대상으로 여성 관리자 및 여성임원수와 기업의 재무성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 5년간 여성 관리자가 늘어났거나 임원을 1명 이상 보유한 기업이 자기자본이익률·매출액수익률 평균이 반대 경우의 2배 이상 수준이었다.

또 이 기간 여성 관리자 비율이 하위 25%에서 상위 25%로 높아진 20개의 '우수 기업'은 여성관리자 비율 0%인 44개의 '부진 기업'보다 자기자본이익률·매출액수익률의 감소 폭도 적었다.

이 연구결과는 여성가족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공동으로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세미나'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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