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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문화재청장도 감탄했다 '롤' 라이엇 한국 문화재 사랑

나선화(왼쪽) 문화재청장이 이승현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제공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를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는 미국 회사다.

하지만 라이엇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8억4000만원을 국내 문화재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토종 기업도 아닌 미국 게임사가 이처럼 국내 문화유산 보호·관리에 지속적인 열정을 보이자 문화재청장도 감탄했다.

22일 라이엇게임즈와의 후원 협약식에 참여한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행보가 다른 기업에 귀감이 될 것"이라며 독특한(?) 이 미국 게임사를 치켜세웠다.

나 청장은 "영토, 국민, 문화재는 한 국가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국내 문화재 보존 관리 환경은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열악한 게 사실"이라며 "라이엇과 같은 기업과 시민이 손잡고 문화재를 지키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나 청장은 이어 "게임 콘텐츠에 한국의 정신 문화가 반영된다면 전 세계가 우리 문화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다. 라이엇의 후원으로 EBS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역사 다큐를 만드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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