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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N서울타워,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만든 '로마식 팔라 도우 피자' 7종 선봬



N서울타워가 '로마식 팔라 도우 피자' 7종과 '리조볼' 2종을 선보였다.

로마식 팔라 도우 피자와 리조볼은 N서울타워 레스토랑 메뉴를 총괄하는 미슐랭 스타 셰프 던컨 로버트슨이 개발했다.

N서울타워 플라자 2층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다이닝'에서 출시한다.

팔라 도우 피자는 흔히 볼 수 있는 원형이 아닌 삽 모양의 길다란 형태의 도우(밀가루 반죽)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팔라(pala)는 라틴어로 '삽'을 뜻한다. '리조볼'은 밥과 함께 고기·버섯·야채·치즈 등 속 재료를 넣은 후 빵가루를 묻혀 튀겨낸 요리다.

대표 메뉴인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는 루꼴라와 이탈리아 햄인 프로슈토,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렸다.

'페페로치노 피자'는 이탈리아 고추인 페페로치노와 매운 살라미로 맛을 냈다. 이 외에도 '봉골레 피자' '단호박 피자' '수제 이탈리안 소시지 & 브로콜리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다양한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선보인다.

리조볼은 크림·베이컨을 넣은 '까르보 리조볼'과 포르치니 버섯으로 맛을 낸 '버섯 리조볼' 2가지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3종을 준비했다. 부드러운 맛의 '골든 에일', 쌉쌀한 맛의 '페일 에일', 흑맥주 '오트밀 스타우트'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팔라 도우 피자 1조각과 크래프트 비어 1잔 주문 시 페페로치노 피자 1조각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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