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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철우 "5년간 테러 연계 혐의 외국인 56명 추방…테러 방지법 마련 시급"

최근 5년간 국제 테러 단체와 연계된 혐의를 받고 강제 추방된 외국인이 56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22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안 당국은 2009년 이후 국제 테러 단체인 알 카에다·헤즈볼라와 연계된 혐의를 받는 56명의 외국인을 적발, 추방했다.

이들은 모두 9개 나라 출신으로 방글라데시인이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출신도 포함됐다. 테러 단체 조직원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2009년 이후 마약, 밀수 등을 일삼는 국제 범죄 조직과 연계된 혐의를 받아 적발된 사람은 5574명에 달했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대테러 활동 체계가 대통령 훈령에 근거, 민간 부문에는 효력이 없는 맹점이 있어 테러 방지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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