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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가계 소득·지출 증가세 둔화- 통계청

2분기 가계 소득과 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15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다.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지난 1분기 5.0%를 기록해 2012년 4분기(5.4%) 이후 최대를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증가세가 확연히 둔화했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소득 기준으로는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1분기에 비해 취업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소비심리 등이 위축되면서 근로소득(5.3%→4.1%), 사업소득(3.2%→0.7%)의 증가세가 약해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재산소득(-10.8%), 비경상소득(-0.4%), 이전소득(-0.1%)은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등의 영향으로 소득과 지출의 증가율 모두 1분기에 비해 주춤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