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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경 금수원서 치러져…경찰 이르면 이번 주말 시신 인계



다음 주 주말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본산인 안성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식이 열린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이태종 대변인은 22일 "장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주말을 이용해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수원에서 시신을 오래 보관할 수 없어 장례식 하루 또는 이틀 전에 시신을 금수원으로 옮겨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례식은 기독교식 예배로 치러지며 장지는 금수원 인근으로 마련된다.

한편 경찰은 유족들과 시신 인계에 대한 협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말 시신이 유족에게 인계될 것을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