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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 개선안 공개 토론회 26일 개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통신 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공개 의견을 듣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 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는 '저품격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의 심의 합리화 방안' '보도·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 심의 신뢰성 제고 방안' '신속한 불법정보 대응 및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의 주제를 다룬다.

토론 방식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제 발표가 없는 자유 토론이며 제시된 의견은 제3기 위원회 심의 방향 및 정책기조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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