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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신·구 경찰청장 한 목소리…"잘못된 관행 타파해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의 부실 수사 등으로 경찰의 위신이 크게 실추된 가운데 신구 경찰청장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유씨 변사체 신원을 뒤늦게 확인하는 등 초동수사를 부실히 한 책임을 지고 22일 사퇴한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임식에서 "현재 경찰은 심각한 신뢰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극복하려면 잘못된 관행과 행태를 모두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모든 경찰의 과오가 이후의 당면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5일 신임 경찰청장으로 취임하는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이날 오후 4시 종로구 내자동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과거 악습과 구태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사즉생(死卽生)의 결연한 각오로 변화 속에 우리 자신을 과감히 내던져야 할 시기"라며 "변화와 혁신의 핵심은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을 업무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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