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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황제 노역' 허재호, 다음달 초 벌금 완납 의사 밝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다음달 초까지 벌금을 완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허 전 회장은 21일 벌금 미납액 가운데 15억원을 광주지검에 납부했다.

사실혼 관계 부인 황모씨 소유의 골프 연습장을 매각해 생긴 계약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 포탈로 선고받은 벌금 254억여원 가운데 이른바 황제 노역과 수차례 분납을 통해 남은 벌금은 59억7000만원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