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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국제유가] 달러 강세 속에 하락 마감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1센트(0.32%) 내린 93.65달러에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주간 단위로 5주 연속 내림세로 마쳤다. 2013년 11월 이후 최장기 하락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40센트(0.39%) 하락한 배럴당 102.2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화 강세에다 국제 원유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능가한다는 분석 때문에 유가가 하락했다.

달러화는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가 상당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 발언에 강세를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