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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스BX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5라운드 연승 노린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연습주행을 하고 있다.



아트라스BX레이싱팀이 24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5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 출전한다.

총 8경기 중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는 5라운드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슈퍼레이스와 CCTC경기가 한자리에서 진행된다.

시즌 전반을 마무리하면서 팀 종합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아트라스BX레이싱팀은 후반의 시작인 5라운드에서 지난 4라운드에 이어 연승을 노리고 있다.

현재 시리즈 포인트 1위(70점)인 조항우 감독은 "세 번의 해외경기를 마치고 한국에서 다시 경기를 하게 됐다.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팀메이트인 김중군 선수는 "현재 시리즈 3위다. 이번 슈퍼레이스 5라운드는 대회규모도 큰 만큼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드시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슈퍼레이스 5라운드 슈퍼6000클래스에는 총 11개 팀 17대의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는 경기인 만큼 팀과 선수들 간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