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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안상수 창원시장 '진해 야구장 입지' 주민 설명회



안상수 창원시장이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이 사용할 새 야구장 입지문제 해결을 위해 진해구민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창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진해시청에서 '창원 새 야구장 건립 관련 진해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 시장은 이날 진해구민 300여명을 초청해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로 결정됐던 NC 다이노스 새 야구장 입지를 변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와 함께 시가 대안으로 구상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시는 NC다이노스 구단이 관중동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진해구 옛 육군대학 터를 새 야구장 부지로 거부하자 현재 NC구단 홈경기가 열리는 마산종합운동장 부지에 새 야구장을 짓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시는 늦어도 추석 전까지 새 야구장 입지 문제에 대한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