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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한국소비자원, 29일 충북으로 본원 청사 이전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소비자원 본원 건물/메트로신문 사진DB



한국소비자원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9일 서울에서 충북 혁신도시(음성·진천)로 본원 청사를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전이 진행되는 8월 28일 오후 6시부터 9월 1일 오전 9시까지 전산서버와 전자교환기 공사 등으로 소비자원의 홈페이지와 전화, 전국통합상담시스템인 1372소비자상담센터 홈페이지와 전화서비스 이용도 제한된다.

단,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의 방문상담과 피해구제를 위한 물품 송달 업무는 정상적으로 수행된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국민들의 서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