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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고척돔구장 내년 2월 개장도 어려워…이번 연기하면 벌써 4번째

고척돔구장



국내 최초 돔구장인 서울 서남권돔구장(이하 고척돔구장) 개장이 또 한 차례 미뤄질 전망이다.

고척돔구장 개장은 2010년 말에서 2011년 말, 2014년 9월, 내년 2월로 3차례 늦춰진 바 있다. 하지만 서울시와 구로구는 주변 교통 개선 공사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 개장을 다시 연기하는 쪽으로 의견을 좁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25일 "돔구장 개장을 위한 주변 공사로는 고척교 확장(8→10차로), 안양천로 데크(주차장) 건립, 지하철 1호선 구일역 확장 등이 있다"며 "그러나 코레일에서 나서야 하는 구일역 확장공사가 아직 착공도 못 했고, 나머지 공사도 내년 2월까지 마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상태에서 개장하면 교통대란이 불 보듯 뻔해 서울시에서도 내년 하반기로 개장을 다시 한 번 연기하는 것을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신도림역에서 고척교 구간은 상습 정체 구역으로, 돔구장이 개장하면 교통난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