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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체크카드 상반기 이용금액 22.1% 증가- 한은

정부의 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 등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와의 발급 장수 격차를 1000만장 넘게 벌렸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중 지급결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600만장(국민 1인당 2.1장)으로, 6개월 전보다 400만장이 늘었다.

이에 비해 신용카드는 9371만장(국민 1인당 1.9장)으로 831만장이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올해 1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 이후 휴면카드 자동해지 증가로 크게 줄었다"면서 "그러나 체크카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소득공제 혜택 등이 부각되면서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 사상 처음으로 신용카드 발급장수(1억200만장)를 추월한 체크카드(1억340만장)는 6개월 만에 신용카드와의 격차를 1229만장으로 확대했다.

카드 사용 실적은 올해 상반기 중 하루 평균 1조68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드 유형별로 보면 신용카드(1조3830억원)는 2.3%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면 체크카드(3000억원)는 22.1%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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