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략 태블릿PC인 '갤럭시탭S'가 프랑스와 영국 소비자 잡지에서 최고 태블릿PC로 선정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탭S(4G 겸용 모델)는 프랑스 소비자 연맹지 크슈아지르(Que Choisir)의 태블릿PC 평가에서 16.1점을 받으며 '메이외르슈아(최고의 선택)'에 뽑혔다.

갤럭시탭S 10.5(와이파이 전용 모델)도 15.9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가 15.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도 갤럭시탭S 8.4와 10.5 제품에 각각 79점을 부여하며,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갤럭시탭S는 웹브라우징과 쉬운 사용성, 화면, 카메라 성능 등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앞서 갤럭시탭S는 영국 IT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와 엑스퍼트 리뷰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갤럭시탭S에 대해 올해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분야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올해 최고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라고 평가했다.

엑스퍼트 리뷰 역시 놀라운 화면과 사용성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콤팩트형 안드로이드 태블릿PC라고 갤럭시S 8.4를 소개하며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