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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서 산사태로 아파트 경로당 붕괴 …침수로 지하철 운행 중단 피해 급증



25일 오후 2시22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동의 한 아파트 경로당이 폭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흙더미가 쏟아져 내려 붕괴했다.

경로당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북구와 금정구 등 금정산 주변에는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리고 있다.

집중 호우로 인해 부산 지하철 1,2호선 운행이 중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리안들에 따르면 1호선은 오후 3시 6분께 폭우로 인해 철로가 침수되면서 열차가 탈선해 신평~장전역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이 중단됐다.

2호선 역시 장산~구명역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이 운행을 멈췄다고 전했다.

부산지역엔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온천천이 침수되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부산에 호우경보와 강풍주의보를 내린다"라며 "특히 동래구 온천천 물이 범람해 세병교와 연안교의 차량통행이 금지됐고, 온천천 산책길도 통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