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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마감] 환율, 옐런 의장 발언에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2.5원 오른 달러당 102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지난주 '잭슨홀 회의' 연설이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해 중립적인 것으로 비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았다.

그는 '비둘기파(금융 완화)'라는 평가를 받아 금리 인상에 소극적일 것으로 여겨졌으나, 중립적인 시각에서 금리 인상 여부를 정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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