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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수, 지하철 운행 중단· 도로 교통통제· 제주 오가는 항공편 차질



25일 오후 집중호우로 부산시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도로 20여 곳의 교통이 통제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은 국지성 호우현상으로 금정구 242㎜, 북구 221.5㎜, 기장군 187㎜ 등 특정지역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폭우로 금정구 온천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하천이 범람위기에 놓인 가운데 온천천 세병교 하부도로, 연안교 하부도로를 비롯한 온천천변 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됐다.



낙동강 수위도 급상승해 북구 삼락생태공원 진·출입로, 강서구 화명생태공원과 북구민운동장 간 도로 등 낙동강변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남해고속도로의 만덕교차로에서 덕천나들목까지 2.4㎞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한때 통제됐고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의 오륜터널에서 회동나들목 구간도 전면 통제됐다.



지하철 침수피해도 잇따라 오후 2시 50분께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북구 2호선 구명역이 침수됐다.



이 때문에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22분께부터 1호선 범어사역부터 부산대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또 비슷한 시각 2호선 구명역부터 금곡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오후 4시 20분께는 4호선 금사역이 침수돼 도시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국철도 침수돼 오후 2시 30분께부터 부산시 기장군 기장역에서 울산시 남구 태화강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오후 4시40분 현재까지 제주와 김해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6편이 지연 운항하는 등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낮 12시55분 제주공항을 출발, 김해공항으로 가던 제주항공 506편이 김해공항의 집중호우로 회항한 뒤 결항했다.

오후 3시 20분에는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오려던 항공편 1편이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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