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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경제 후퇴 '당분간 회생 가능성 없어'



브라질 경제가 또 다시 뒷걸음질쳤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경제활동 추이를 반영한 IBC-Br 지수에 따르면 브라질 경제는 5월과 6월 사이에만 1.48% 후퇴했으며 2분기에는 1.20% 더딘 경제 활동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결과는 브라질 경제가 1분기에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으며 당분간 회복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IBC-Br 지수는 전체 경제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브라질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로 나타나고 있다. 1분기에만 각각 2%와 0.6% 하락한 소매업과 산업 부문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

5월과 4월에만 이미 각각 0.8%와 0.01%가 떨어졌기 때문에 6월의 IBC-Br 지수 하락은 월 별로 비교했을 때 벌써 다섯 번째인 셈이다. 4월과 5월의 하락 역시 2013년 5월 이후에 기록된 최악의 수치여서 당분간 브라질 경제는 수렁에서 빠져 나오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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