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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일자리 창출 지난해 30% 증가했으나 올해는 최악 '극과 극'



지난해 브라질에서 149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기업과 사기업의 정규직 취직자를 포함한 것이며 전년에 비하면 30%나 급증한 수치다. 조사에는 비정규직 외에도 사기업, 연방, 주, 시 공무원 등이 포함됐다.

노동부 장관인 마누에우 지아스는 "우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 불황으로 일자리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상황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순히 일자리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평균 임금도 3.18%가 올라 2266 헤알(101만 원)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군 측면에서 보면 가장 많은 정규직을 창출해낸 직군은 상업으로 총 28만 4900개의 일자리를, 공무원이 40만 3000개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정부의 공무원 채용은 전년도에 비해 4.51% 늘어났다.

그러나 문제는 브라질 경제가 그리 좋은 상황에 놓여 있지 못하다는 것. 그 여파를 반영하듯 노동부는 금년도 사기업의 일자리 수가 100만 개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초부터 6월까지 창출된 일자리는 단 49만 3000개로 2009년 이후로 가장 나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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