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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산 양덕여중 학생 400여명 무사 귀가… 창원 버스 안 40대 여성 익사체 발견



25일 오후 4시께 집중호우로 학교 건물이 3층까지 침수되면서 옥상으로 대피했던 부산시 북구 구포1동 양덕여중 학생 400여명이 오후 5시께 물이 빠지면서 안전하게 귀가했다.

이 학교 학생 400여 명은 학교 뒤편 계곡에서 쏟아져 내린 물로 인해 건물은 물론 운동장과 교문 쪽에 물이 가득 차면서 학교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되자 옥상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학교 측과 소방당국은 물이 빠져 나간 오후 5시께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귀가 조치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사고 원인에 대해 학교 뒤편 계곡에서 모인 물이 흘러들어가는 우수관거가 수용 한계를 넘어서면서 물이 학교쪽으로 쏟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진동면 덕곡천에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다리 난간에 걸린 시내버스 안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됐다.

숨진 사람은 40대 여성으로 추정됐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 여성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버스 안에 운전사를 포함해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었는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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