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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창원 하천에 휩쓸린 71번 시내버스서 20대 여성 익사체 발견



25일 오후 2시 50분께 경남 창원시 진동면 덕곡천에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다가 다리 난간에 걸린 71번 시내버스 안에서 시체 한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의 창문을 깨고 들어간 구조대원이 20대 후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되어 마산연세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여성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객 숫자를 파악하는 한편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나 물살이 세서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