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 '물폭탄'…4명 사망·1명 실종에 이재민 200여명



부산 '물폭탄'…4명 사망·1명 실종에 이재민 200여명

지난 25일 부산에 집중폭우가 쏟아져 5명의 인명 피해와 이재민 200여 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재난대책본부는 어제 시간당 10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산사태 5곳, 침수 11곳 등이 발생,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68가구 200여명이 생겼다고 26일 밝혔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4명(동래구 2명, 북구와 기장군 각 1명)과 실종자 1명(동래구)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사상구 모라동 운수사 위쪽, 북구 구포동 백양아파트 뒤, 북구 구포동 신진2차 아파트 뒤(할머니 경로당),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 나들목 등 5곳에서 산사태가 났다.

북구 구포3동 태륜빌라 뒤편에서 난 산사태로 빌라 주민 15명이 대피했고, 기장군 장안읍 길천마을에서도 주택 50여 가구가 침수해 165명이 대피하는 등 68가구 2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 도시철도 1호선 노포∼범어사역, 2호선 구명∼호포역 구간, 구포1동 양덕여중, 가야대로 굴다리, 동래세무서∼현대자동차 도로 등 11곳이 침수됐다.

도시철도 1, 2, 4호선의 일부 구간이 침수되면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26일 오전 첫차부터 정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철로 침수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동해남부선 부산∼울산 구간 열차운행은 아직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