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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착수 당분간 미뤄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이 당분간 연기된다.

2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두 은행과 하나금융지주, 하나대투증권 등 그룹 이사진은 지난 21부터 양일간 워크숍을 열고 은행 조기통합 이사회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앞서 두 은행은 양 은행장의 '통합을 위한 양행 은행장 선언식'에 따라 오는 28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조기통합에 착수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조기통합에 반대하는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아직 공식 협의를 못한 상황임을 감안해 추진을 연기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조속한 통합 절차 진행이 필요하지만, 노조와의 성실한 협의와 두 은행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사회를 미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두 은행은 ▲국내 대표은행 지향 ▲기회·공평·보상에 기반을 둔 조직운영 ▲두 은행의 장점 승계와 직원 불안 해소를 통합의 3대 원칙으로 정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두 은행의 책임자·행원급 직원 3300명은 12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통합 비전캠프'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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