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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파리 대학생들 집구하는데 울상..월세 평균 '100만원' 넘어



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생들이 높은 집세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파리에선 대학생들이 월세가 상승으로 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면 두 해 모두 8월의 경우 원룸 가격이 0.54% 올랐고 투룸 역시 3.68%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다른 도시들은 대체적으로 15% 까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도시별로 툴루즈(-15,17 %). 마르세유(-11,6 %) 그리고 니스(-11,6 %)가 하락폭이 컸다.

◆ 파리서 투룸 월세 1000 유로 넘어

파리가 속한 일드프랑스 지역 역시 월세 가격이 뛰었다. 프랑스에서 가장 월세가 높은 도시로는 파리, 니스(Nice), 엑상 프로방스(Aix-en-Provence) 그리고 아네시(Annecy)가 꼽혔으며 원룸 월세가는 평균 646 유로(한화 약 86만원), 투룸 월세가는 1000 유로(한화 약 134만원)로 나타났다.

반대로 월세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는 아쟁(Agen), 포아티에르(Poitiers), 낭트(Nantes), 루앙(Rouen) 그리고 르아브르(Le Havre)가 있었고 원룸 월세가는 평균 359 유로(한화 약 48만원), 투룸 월세가는 평균 479 유로(한화 약 6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리의 경우 원룸을 얻기 위해선 평균 744 유로(한화 약 104만원), 투룸을 얻기 위해선 평균 1249 유로(한화 약 167만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벵상 미셸롱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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