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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 작가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예스24 제공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 작가로 뽑혔다. 그간 한국을 제2의 조국이라 부르며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인기가 또 한번 증명된 셈이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계의 작가, 세계의 문학'을 뽑는 네티즌 투표를 실시한 결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6780표(9.7%)를 얻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오늘을 사는 작가'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조앤.K.롤링이 5422표(7.8%)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고 파울로 코엘료가 5066표(7.3%)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4위부터 9위는 무라카미 하루키(7.2%)·알랭 드 보통(5%)·밀란 쿤데라(4.1%)·기욤 뮈소(3.6%)·댄 브라운(3.5%)·히가시노 게이고(3.3%)순으로 나타났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을 펴낸 '불멸의 고전 작가' 투표에서는 '어린 왕자'로 모든 이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킨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5513표(7%)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셜록 홈즈' 시리즈로 탐정 소설의 새 지평을 연 아서 코난 도일은 4366표(5.6%)를 얻어 4266표(5.4%)를 얻은 '레 미제라블'의 빅토르 위고를 100표 차이로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예스24는 투표에 참여한 독자 중 100명을 초청해 다음달 13일과 14일 '파주 가을 문학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영 예스24 도서팀장은 "올해 새롭게 기획한 '한국인이 사랑한 세계 작가' 투표는 2만4000명이 넘는 네티즌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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