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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사고 유족 "왜 노선 벗어나 운행했나"…철저한 수사 촉구



창원 버스사고 유족 "왜 노선 벗어나 운행했나"…철저한 수사 촉구

창원 시내버스가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버스 사고 희생자 유족은 "버스가 왜 정상 노선을 벗어나면서까지 운행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사고로 버스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안모(19·대학 1년)양 유족 측은 전날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안양의 시신을 안치했지만 사고원인이 밟혀지기 전까지 장례 절차를 연기하기로 했다.

유족 측은 "폭우에 무리하게 운행을 강행한 건 아닌지, 노선 변경 전 운전기사가 버스 업체와 연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된 합동대책반 임시 상황실 천막에는 실종자 가족들 8명 정도가 모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가족들은 실종자들이 인근 바다로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해안가 주변에 어망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구조대 등은 실종자 수색 작업을 26일 오전 6시부터 재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