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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원·엔 환율 100엔당 978원대…금융위기 이후 최저

원·엔 환율이 100엔당 970원대는 유지했지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6일 오후 3시 34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1.58원 내린 100엔당 978.93원이다.

원화와 엔화는 시장에서 직접 거래되지 않아 달러화 대비 가치를 비교하는 재정환율로, 두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따진다.

원·엔 환율은 지난해 말 1000원대가 깨졌으며, 25일부터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970원대로 하락했다. 최근 원·엔 환율 하락은 달러화 강세에 대한 원화와 엔화의 움직임이 엇갈리면서 빚어진 현상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