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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2014부산패션위크' 내달 25일 개최, 'B2B·B2C 둘다 잡는다'

/부산패션위크준비사무국 제공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부산패션위크'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와 '부산 프레타포르테'를 통합한 '부산패션위크'는 다양한 섬유패션관련 상품 전시와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유명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부산 최대의 패션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30여개의 패션 업계 부스가 유치돼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이다. 특히 국내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쇼핑몰 진출 또는 해외 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업체들에게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사전 매칭 작업과 1:1 밀착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B2B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패션몰을 연상케 하는 전시장 구성을 통해 신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시장 동향조사는 물론 실질적인 수익창출에도 기여함으로써 B2B와 B2C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패션위크에는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콜핑'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그린조이', 국내 토털 패션업체 '세정' 등 지역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영희·김아영·어영진 등 부산의 디자이너들이 패션쇼를 펼치는 프레타포르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중국 디자이너 '린진리앙'은 영국과 중국 상해가 공동 주최한 'The Passion of British Fashion' 디자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다.

아울러 2013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 우승자이자 추계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선정된 황재근과 서울패션위크, 밴쿠버패션위크에서 대한민국 패션의 현주소를 보여준 하상백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패션위크준비사무국 제공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국내외 패션관계자들을 위한 '부산 섬유패션 교류의 밤'·'2015 F/W 트렌드 설명회'·'클럽 애프터 파티'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FACo in Busan'이 주목할 만하다. 일본의 3대 컬렉션 중 하나인 FACo는 가장 일본적인 패션쇼로 꼽히고 있으며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초청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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