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열흘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에 따르면 5만원 미만의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불황 여파로 가격대는 낮춘 대신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체 단체주문이 크게 증가했다.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에 판매한다. HACCP 인증시설에서 방부제·색소·조미료 등을 넣지 않고 100% 한우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째 데워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고 상온보관도 가능하다.
방부제·조미료·발색제를 넣지 않고 이물질 침입을 막기 위해 이중포장 방식을 적용한 영양간식 갈비맛 쇠고기육포 선물세트(50g·12봉)도 5만1600원에 제공한다.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인 '칠칠한우떡갈비세트(360g×3박스)'는 4만2000원, 흑임자와 국내산 돼지고기가 70% 함유된 '흑임자한돈너비아니세트(360g×3박스)'는 2만52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증정되는 책은 가족·친구·연인은 물론 혼자서도 대중교통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총 망라한 '차없이 떠나는 주말여행 코스북'과 연봉·투자스타일·나이별로 뻔한 월급을 특별하게 만드는 93가지 비책을 정리한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