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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업계에도 부는 '커피 열풍'…마케팅으로 진화

BIC, 커피라이터



커피소비량이 늘어가면서 커피를 활용한 제품들이 유통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한 사람이 마신 커피는 298잔에 달한다. 커피 수입량도 늘었다. 올해 커피 수입규모는 5만4000톤으로 전년동기(4만9000톤)에 비해 10%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커피 수입량도 12만톤으로 2012년의 11만 5000톤보다 4.3% 늘었다.

이처럼 일상 생활에서 커피 소비가 늘면서 커피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기업에서는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존 커피 전문점 식음료 뿐만 아니라, 작은 소품부터 정수기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IC프로덕트코리아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디자인에 반영한 커피시리즈 라이터를 선보였다. 아메리카노·카푸치노·카페모카·라페라떼·마끼아또 이 외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롱 블랙·플랫 화이트·카페 브레브 등의 커피까지 모두 8종류로 구성됐다.

KT&G가 선보인 '레종 썬 프레쏘'와 '에쎄 프레쏘'는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있다. 레종 썬 프레쏘는 필터 속에 실제 커피원두 알갱이를 넣어 커피향을 냈으며, 부드러운 헤이즐럿 향이 특징이다. 에쎄 프레쏘는 필터에 가향을 하는 기존 방식에 더해 담배원료에 직접 향을 더하는 '2중 가향' 방식을 적용해 카라멜 마끼아또의 부드러운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



치킨매니아가 여름 한정메뉴로 커피와 맥주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커피맥주'를 출시했다. 더치커피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와 맥주의 청량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급 원두만을 엄선해 블랜딩한 것으로 깊고 풍부한 커피맛과 톡 쏘는 맛을 자랑한다.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접목한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를 공개했다. 얼음정수기에 캡슐커피 머신을 접목시킨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출시 20일만에 판매량이 1500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청호나이스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월 평균 판매대수인 4200대의 36%에 육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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