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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교수가 없는데 어떻게 수업을...' 상 파울루 대학 시위 몸살



상 파울루 주립대학(USP)에서 일어난 시위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행정 업무나 청소를 담당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계약도 이뤄지지 않아 수업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

대학 직원들은 모든 문을 걸어 잠그고 외부인의 출입을 엄금했다. 경찰은 고무탄과 최루탄을 사용해 시위대를 해산시키려 했으나 그들은 격렬히 저항했다. 이에 상 파울루 주립대학 노조(Sintusp)의 마리누 지 카르발류는 6명의 시위대가 고무탄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대학과 노조 측이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해 시위는 계속될 것을 보인다.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시위는 연봉 9.78% 인상과 연구와 교육부문에 할당된 예산 35% 삭감 취소를 요구하며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학 측은 재정 상의 문제를 이유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 교수진과 기타 관계자들의 재계약도 모두 무기한 보류된 상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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