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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창원서 지름 1.5m 크기 도로 함몰…폭우 영향으로 추정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창원에서 아파트 이면도로가 함몰되는 사고가 있었다.

26일 낮 12시30분께 창원시 대원동의 아파트 이면도로에 구덩이가 생긴 것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다행히 도로 함몰에 따른 인명피해나 차량이 빠지는 사고는 없었다.

함몰된 도로는 지름 1.5m, 깊이 1.5m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폭우가 내린 영향으로 지반이 부분적으로 주저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함몰된 도로 주변 차량 통행을 막고 있으며 창원시 등이 복구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도론마을 앞 국도에서도 지름 1m, 깊이 2m 크기로 도로가 함몰돼 관계당국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