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브랜드명 '7STEAL(세븐스틸)'을 27일 공개하고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1일 골프존에서 100% 방식으로 분사한 자회사다.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체험형 하이브리드 게임 및 캐릭터, 테마파크 사업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명 '7STEAL(세븐스틸)'과 이를 대표하는 캐릭터 'Foy(포이)'를 선보이고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7STEAL'은 골프의 기본 도구인 '7번 아이언'에서 모티브를 딴 것으로 월, 화, 수, 목, 금, 토, 일, 7일 내내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Steal) 진정한 즐거움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7STEAL'을 대표하는 귀여운 의적 캐릭터 'Foy'는 재미를 뜻하는 단어 'Fun'과 즐거움을 뜻하는 단어 'Joy'를 합성한 것으로 진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7STEAL'의 신념과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향점을 함께 담고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김효겸 대표는 "'7STEAL' 공개와 함께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 사업 행보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다음달 모바일 RPG '클래스 오리진'을 출시하며 연말까지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퍼즐 매칭 방식의 캐주얼 게임 '울트라매니아'와 전략SNG '판타지매니아' 2가지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 플랫폼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