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만수르를 지목했다.

리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리지는 "대세 개그맨 조윤호 씨의 추천으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 하게 됐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루게릭 병 뿐만 아니라 다른 희귀병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런 의미 있는 캠페인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지는 자신을 이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할 사람으로 FT 아일랜드 송승현, 뤽 베송 감독, 만수르를 지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루게릭병을 후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SNS에 올린 후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이내 얼음물 샤워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후원 재단에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