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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추석 귀성 선물…남성은 육류, 여성은 과일 준비



추석 귀성 선물로 남성은 육류를, 여성은 과일을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마켓 쿠잉비(대표 김학수)가 자사의 20~60대 남녀 회원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향집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준비하는 선물은 남성이 육류, 여성은 과일을 선택했다.

귀성길 선물로 선호하는 품목으로 남성 124명 중 35%는 육류를 골랐으며 다음으로 생활용품 (29%), 과일(10%), 홍삼(10%)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272명 중 31%가 과일을 살 것이라 답했고 생활용품(24%), 육류(19%), 홍삼(13%) 등이 뒤를 이었다

육류와 과일은 모두 고향집의 제수용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일의 경우 제철과일인 사과·배 대신 열대과일인 망고나 키위 등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점이 독특하다.

한편 전통적으로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생활용품의 경우 남녀조사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지만 전체를 대상을 했을 때는 29%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여러 제품을 담은 생활용품세트와 행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용 물티슈 등의 판매가 늘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홍삼 등 고가의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실속형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이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