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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동아원, 저소득층 노인 2천명 대상 월 1회 배식봉사

/동아원 제공



동아원(대표 김기환)이 내년 1월까지 저소득층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맛있는 행복나눔'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등포구와 함께하는 이날 봉사활동은 27일 대림동 소재 서울 중앙교회에서 동아원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한국제과학교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아원 생산제품인 밀가루를 이용해 수제비·자장면·칼국수·밀가루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미각의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 한국제과학교와 연계해 저 소득층 노인들에게 빵 12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동아원의 사내 젊은 임직원들의 모임인 '동행'의 제안으로 시작한 행사는 세상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Little Action Big Change'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나눔 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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