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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지아, '컨셔스 퍼셉션' 시나리오 작업 위해 미국행

배우 이지아가 지난 25일 '컨셔스 퍼셉션'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HB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지아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가 지난 25일 자신의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아는 연기자가 아닌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컨셔스 퍼셉션'은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소개되면서 혼란이 벌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작은 미국 독립 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산하 퍼스펙티브픽처스가 맡았다.

제작비는 100억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연출자와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크랭크인은 내년 중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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