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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유민아빠' 김영오씨 ,46일만에 단식 중단…오전 11시 기자회견 (3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다 입원한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만에 단식을 중단한다.

28일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유민아빠 김영오님이 오늘자로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이날 오전 11시 김영오씨가 입원해있는 시립 동부병원 입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단식 중단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김씨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며 이날까지 46일간 단식을 이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