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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유한킴벌리,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 여아용 기저귀 '리콜'

유한킴벌리 홈페이지



유한킴벌리의 기저귀 브랜드 하기스의 여아용 일부 제품에서 염색과정이상으로 안료가 옷에 묻는 이염 현상이 발생해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실시키로 했다.

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기저귀의 붉은 염색이 옷에 묻어난다는 사례가 접수돼 조사를 벌인 결과, 유한킴벌리가 제조판매하는 하기스 '보송보송 팬티' 여아용 기저귀 일부 제품에서 염색 미흡으로 인한 이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해 제조사 측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유한킴벌리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올해 3월 12일부터 4월 3일 기간 동안 제조된 제품을 자발적으로 교환·환불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 제조된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며 그 이후에 제조된 제품은 염색이 묻어나지 않도록 품질이 개선되어 판매되고 있다고 소비자원 측은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이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에 따라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며 "제조사에서 해당 염료의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인체에는 무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한킴벌리의 '보송보송 팬티 여아용 기저귀'를 사용 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제조일자를 확인한 후, 이 회사 콜센터(080-010-3200)에 연락하면 제조일 확인 후 부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소비자원은 밝혔다.

한편 이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한킴벌리 일부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