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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인 주당 평균 여가시간은?.. '9시간 21분'으로 작년보다 감소



프랑스인의 주당 평균 여가시간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양상을 보였다.

소핀스코프(Sofinscope)가 주관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주당 평균 여가시간은 9시간 21분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30분 줄어든 수치다. 프랑스인 셋 중 둘은 자신의 주당 여가시간이 충분하다 느낀다 답했고 여가 시간 중 선호하는 활동으론 컴퓨터와 인터넷 서핑을 꼽았다.

3년째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여가 활동 1위는 컴퓨터(72%)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TV시청(62%)이 2위를 차지했다.

결과를 분석한 디디에 부르도네(Didier Bourdonnai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아무래도 야외 및 문화적 여가 활동은 생활비와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많은 프랑스인이 돈을 쓰지 않으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여가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해를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흐름이다"고 분석했다.

또 2014년 평균 여가활동 비용은 597 유로(한화 약 80만원)로 지난해 평균이었던 646 유로(한화 약 86만원)보다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한편 매달 3500 유로(한화 약 469만원)을 버는 가구의 경우 여가비 비중이 949 유로(한화 약 128만원)로 가장 높았고 은퇴자 및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도 여가비 지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알렉상드라 브레송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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