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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아버지 이석우씨 급성 신부전증으로 별세

이승복 기념관 홈페이지 캡처



'반공 소년' 이승복 아버지 이석우씨 83세로 별세

'반공 소년'으로 알려진 고 이승복(당시 9)군의 아버지 이석우(83)씨가 세상을 떠났다.

28일 이석우 씨 유족에 따르면 이 씨는 지병인 폐부종이 악화해 강릉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지난 24일 오후 5시15분께 급성 신부전증 등으로 별세했다.

승복군은 이씨의 둘째 아들로 1968년 무장공비들에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치며 저항하다 살해됐다. 이군(당시 9)에 이어 어미니 주대하(당시 33세)와 남동생 승수(당시 7세). 여동생 승자(당시5세)도 함께 목숨을 잃었다.

장남 첫째 아들 승권(당시 15세)씨는 공비의 칼에 수십 군데 찔렸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고, 아버지 이씨도 칼에 찔렸지만 다행히 살아남았다.

이 씨의 묘는 강원도 평창군 이승복 기념관 내 부인 주씨 묘소 옆에 마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