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을 모델로 한 팔도 비락식혜의 '으리(의리)' 광고가 5월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300만건을 넘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5월부터 7월까지 1990만개가 판매되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34.5% 신장했다. 특히 할인점에서는 42.6%, 편의점에서는 81.9%가 신장되는 등 젊은 층을 주요 구매고객으로 유입하는 효과가 있었다.
팔도는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우정에 대한 의리'를 콘셉트로 한 '비락식혜 의리 인증샷 콘테스트'를 팔도 페이스북에서 9월 14일까지 벌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비락식혜와 함께한 의리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팔도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선글라스를, 그리고 1등으로 선정된 사람과 함께 인증샷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2등(3명)과 3등(5명)에게는 미니냉장고와 이천쌀을, 4등(100명)에게는 비락식혜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1등부터 3등까지 총 9명에 대한 심사는 김보성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팔도 나눔봉사단은 오는 30일 한국민속촌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비락식혜'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 다도다식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락식혜 광고모델인 김보성도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리'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 팔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에 대한 의리'를 콘셉트로 '비락식혜'와 식품명인이 만든 '한과'를 조합한 '비락식혜와 한과' 선물세트도 판매한다. 이 선물세트는 비락식혜 1.8ℓ 2개와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로 지정된 박순애 명인이 만든 '담양한과(유과 14개+약과 14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