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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11개 모든 읍면 '마을변호사' 활동…"무료 법률 상담 받자"

전남 장성군 11개 모든 읍·면에서 마을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 현재 11개 읍·면에서 모두 14명의 마을변호사가 주민법률상담을 하고 있다.

마을 변호사란 법률서비스의 도시·농어촌 지역간 불균형을 바로잡기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국가정책으로 추진되는 제도다. 안정행정부와 대한변협, 기초지자체가 함께 손잡고 참여하는 법률서비스다.

마을변호사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담당 마을변호사를 확인 후 전화와 이메일, 팩스 등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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