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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세계 3대 요리학교 교수진 초청 '소바·우동 세미나' 열어

/동아원 제공



동아원그룹에서 운영하는 츠지원 요리 아카데미는 지난 25일부터 5일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포도플라자에서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우동·소바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우동·소바에서 웰빙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제면 회사 연구소와 유명 우동·소바 업체 관계자 등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미국의 CIA, 프랑스의 르 꼬르동블루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불리는 일본의 츠지조 전문 교수진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와 레시피를 시연한 후 참석자들이 시식하는 형태로 열렸다.

회사 측은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최대제분기업인 동아원의 밀가루와 메밀가루 등이 식재료로 사용됐다"며 "그 어느 때보다 고객사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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